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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심리

남자가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 심리

by 돈을 부르는 남자 2022. 11. 14.

전 글에서는 여자가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 심리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글은 반대로 남자가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 심리를 알아보도록 하자.

쓴이도 남자이기에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 있다는 점 양해 바란다.

 

 

 

1. 생활력이 강한 여자를 봤을 때

 


생활력이 강한 여자를 봤을 때 남자는 본능적으로 끌린다.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라는 말이 있다. 옛말이긴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엄마도 여린 여자라고 생각하지만, 엄마는 생활력이 강하다는 뜻으로 생각이 든다. 예를 들면 대학 시절 공부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학비를 스스로 해결하는 여성의 모습을 보면 생활력 있는 여자라고 느낀다. 그러면 남자는 힘든 시기가 와도 같이 헤쳐 나갈 수 있는 여자라는 믿음에 결혼을 결심하는 경우가 있다. 내가 힘든 상황이 왔을 때 나를 떠날 사람이 아니라 나와 함께 이겨낼 여자라는 믿음에 끌리는 것이다. 

 

2. 나와 함께 하는 일상, 사소한 것에 행복해할 때

 

연인들이 많이 하는 고민 중에 데이트할 때 뭐 할까?라는 고민을 많이 한다. 시간이 많이 흐른 커플들이 자주 하는 고민이다. 많은 시간을 함께해왔던 만큼 비슷한 패턴에 싫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서 남자는 경제적인 걱정으로 연결되는 사람이 많다. 결혼하고 싶어도 돈으로 생각이 연결되면서 결혼을 망설이다가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하지만, 나와 가벼운 공원 산책을 하는 것만으로도 밝게 웃으며 행복해하는 여자가 있다면 남자는 용기가 생긴다. 많은 의미가 담긴 용기가 생긴다. 나와 사소한 것에도 행복해하는 이 여자라면 결혼해도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과 함께 결혼을 결심하게 된다.

 

3. 어디론가 도망갈 것 같이 불안할 때

 

항상 당당한 사람이 있다. 하고 싶어 하는 일도 많고, 주변에 남자도 많은 여자가 있다. 이런 여성은 멋지고 잘난 여자라고 할 수 있다. 그럼 남자는 연애만 하다가는 이 여자를 놓칠 수도 있다는 조급함에 결혼을 빨리 추진할 것이다. 

 

4. 부모님에게 잘할 때, 부모님이 좋아할 때

 

가족이 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이다. 내 연인을 우리 가족들에게 소개했을 때 가족들이 너무 좋아한다면 나 또한 더욱더 마음이 가는 건 당연하다. 게다가 여자 친구가 부모님들께 너무 잘하는 모습을 지켜보면 정말 마음이 흐뭇하다. 그런 경우 어떤 남자든 결혼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5. 내가 만난 여자 중에 가장 예쁠 때

 

살면서 나의 완벽한 이상형을 만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내 여자 친구가 이상형이거나 혹은 너무 예쁜 외모를 가졌다면 결혼을 결심하게 된다. 봐도 봐도 매일 봐도 이쁘고, 내가 평생을 만나도 이렇게 예쁜 여자를 만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남자는 결혼을 결심할 것이다.

 

 

 

 

 

위에 예를 들었지만, 결국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 궁극적인 이유는 사랑이 안정감을 찾았을 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