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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심리

바람을 피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

by 돈을 부르는 남자 2022. 11. 12.

이번 내용은 나의 개인적인 소신이 섞여있다는 말을 시작으로 글을 시작하겠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바람을 피우는 사람들의 심리를 알아보려 한다. 바람을 피우는

사람들을 꽤 많이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주변에서도 볼 수 있고,

우리가 모르지만 알고 보니 바람을 피우거나 서로 임자가 있지만 다른

나쁜 만남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 부분을 심리학적으로

접근한다면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는 용어가 있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란 사실은 우리가 어릴 적 경험했던 삼각관계이다.

다만, 건강하게 경험했을 것이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바로 우리의 첫 삼각관계이다.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보면 5~6세 아이는 한쪽 부모와 동맹을 맺고 다른 한쪽을

 밀어내고자 한다. 엄마나 아빠 둘 중에 한명을 소유하는

 마음이 커지는 것을 예를 들어 말할 수 있다. 

 

아이 입장에서는 반대쪽을 밀어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현실을 인정하게 되고

 현실적인 시각을 갖게 된다. 남자아이를 예로 들자면

 '엄마는 아빠 거야, 하지만 나도 아빠 같은 남자가 될 거야'라고 

생각하며 아빠가 하는 행동들을 따라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는 심리적으로 더욱 발달하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과정을 건강하게 이겨내지 못한 아이들은 어떻게 될까? 부모와

 자녀 간의 오이디푸스 삼각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관계의 파괴자'가 되는 성향이 있다. 바로

 임자 있는 사람들만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꼭 이런 사람들이

 바람을 피운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체로 이런 경우

 소유욕과 애정결핍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어떤 경우에 바람을 피우게 될까?

 

바람을 피우는 사람들은 성욕이 강할 수도 있고, 소유욕이

 강하거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너무 넘쳐나서 그럴 수도 있고,

 현재 연인에게 강한 불만이 있을 수 있겠다. 성욕이 강한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다른 이성에게 끌려서 바람을 피우는 경우다.

 또 소유욕이 강한 사람들은 한명의 연인으로는 만족을 

할 수 없어서 다른 이성들을 현재 연인이 있다는 걸 잊은

어장을 치며 만나게 된다. 그리고 다른 예로 자신에게

자신감이 넘치는 경우는 자기 자신이 아주 잘났다고 생각하고

살아가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매력이 통하는 모든

이성에게 매력을 흘리고, 그들을 유혹하는 것을 즐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렇기에 바람을 피울 확률이 굉장히 높다. 마지막으로

지금 만나고 있는 현재의 연인에게 불만, 권태기로 인해

바람을 피우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물론 확률적인

통계이지 저런 종류의 모든 사람이 바람을 피운다는 말은 아니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은 바람을 피는 건 무슨 이유가 됐건 용서받을 수 있는

 행동은 아니다. 바람을 피우는 건 상대방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것은 물론 어느 곳에서도 정착할 수 없는 안정적이지 못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관계를 정리하고 다른 이성을 만나는 것은 이해받을

 수 있는 행동이지만, 관계를 정리하지 않고 다른 이성에게 마음을

 연다는 건 절대로 선처받을 수 없다. 간통죄가 없어졌다고 해도 인간적인

 차원에서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개인적인 마음으로 사회에서 사라졌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