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성격의 구조를 알아보는 성격 심리학

 

성격 심리학의 개요

 

성격 심리학이란 간단하게 말해서 인간의 성격이 어떠한 형태로 형성되고 유지되는지, 성격의 개인적인 차이는 어떠하며 왜 그러한지, 또한 성격이 어떠한 구조를 가지는가에 대한 연구를 주로 하는 분야이다. 생물, 신경, 발달, 인지, 동기, 정서 등과 함께 다른 심리학 학문의 기초를 구성하는 기초심리학 범위 내에서 가볍게 함께 묶인다. 심리학적 발견을 논의하고 새로운 발견을 해야 할 때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테마 중 하나로서, 심리학이 가진 고유한 인간관은 특히나 성격 심리학에 매우 큰 영향을 받았다. 관련 분야로는 동기 심리학, 정서 심리학, 자기 심리학, 사회심리학이 있고, 실험실 존 심리학 분야에서도 접목되는 중이다.

 

 

성격 심리학의 사장된 관점

 

아래에서 볼 수 있는 정신분석학, 행동주의, 인본주의, 인지과학적 관점은 현대에는 역사적 의미들만 인정되는 이론들이다.

1. 행동주의적 관점: 사람의 성격이 외부 환경에 의해서 학습되는 것으로 보며, 어떻게, 그리고 무엇이 학습되어 성격을 만드는지 연구한다. 벌어서 프레더릭 스키너의 조작적 조건 형성, 로터의 사회적 학습이론, 앨버트 밴듀라의 사회적 인지 이론 등을 들 수 있다. 

 

2. 정신분석학: 고전적인 학자로로써는 알프레드 아들러 등이 있다. 그 외에는 호를 나이의 신경증적 성격이 곤, 설리번의 대인관계가 곤, 머리의 욕구 및 동기 이론, 에리라 휴롬의 성격 유형,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 등이 있다. 현대에는 역사적 의의만이 인정되지만, 일부의 논자들은 긍정적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3. 인지과학적 관점: 엘리스와 백의 인지적 성격이 곤, 켈리의 개인 구성 개념 이론 등을 들 수 있다. 엘리스와 백의 논의는 심리치료 분야로 발전되었고, 성격 심리 분야의 경우 현대에는 역사적 의의만이 인정되고 있다. 다만, 흔히 얘기하는 인지과학의 정보처리적 측면과는 다르게 성격심리학의 인지적 관점은 인간 인지의 주관성, 자동성, 비합리성에 주안점을 둔 관점으로, 정상 심리보다는 이상심리 치료에 훨씬 가까운 관점으로 보고 있다. 

 

4. 인본주의적 관점: 매슬로의 욕구 계층이론, 로저스의 인간 중심 접근, 실존주의적 접근 등을 들 수 있다. 

 

 

성격 심리학의 현대적 연구 주제

 

성격장애 : 임상심리 쪽에서 관심들이 많지만 성격장애 같은 저널들은 성격 심리학자들도 많이 구독한다. 특히 성격심리학의 일부 연구 거리들은 무증상 마이그레이션 같은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양쪽 분야가 밀접하게 상호작용하는 경우도 많다. 한 예로 나르시시즘의 경우 개인의 성격으로서의 연구거리가연구 거리가 있는 반면 성격장애의 한 종류로서의 연구 거리가 존재한다.

 

성격 역학 및 사람 간의 과정: 사람 간에는 개인차가 있기에 세상 사람들이 꼭 같은 모양으로 행동하고 정보처리를 하지는 않는다. 또한, 이를 가장 심도 있게 다룰 수 있는 분야가 다름 아닌 성격심리학이다. 이 분야의 대전제 자체가 ① 모든 사람은 서로 다르며, ② 그 차이가 평생 일정하게 유지되므로  ③ 이를 통해 한 개인의 향후의 행동이나 심적 과정을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성격이 미치는 영향과 변하는 과정은 사람 간의 관계에서 영향을 받는다.

 

성격 발달 과정 : 발달심리학 쪽에서도 관심이 있다. 프로이트의 문제의식을 계승하지만 방법론은 전혀 다르다. 오늘날에는 성격발달이라 하면 너무 막연해서 오히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을 협의로 가리키는 것처럼 통한다고 봐도 된다.

 

Big5 모형에 대한 비판과 보완 : HEXACO 등등 보완적 모형이 제기되고 있으며, 골드버그 등의 연구자들은 짧은 척도로 짧은 시간에 신뢰도와 타당성이 높은 성격특질 검사 결과를 얻기 위해 애쓰고 있다. 개인 대상으로 하는 임상적 평가에서는 이런 수십 개짜리 문항을 가진 축약된 도구로는 가능하지 않다. 이럴 때 필요한 건 Big5 만의 두툼한 매뉴얼.

 

유전학: 짧게 말하면 "성격특질은 유전되는가"와 같은 이야기를 다루며, 여기 관한 논쟁을 ' 자연스러움 vs 자연스러움 '이라 부른다. 여기서 많은 일반인들이 혼동하는 것으로, "이 사람의 성격의?% 는 유전된 것" 식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학계에서는 "수많은 사람들 사이의 특정 성격 특질의 분산의?% 는 유전자로 설명되는 것"에 가깝도록 설명한다.

 

 

측정: 심리학이 대개 그렇듯 연구방법론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데, 우선 생각할 만한 것은 신뢰도와 타당도 같은 것에 대한 고민도 있지만, 고급 분석기법 중에서는 상기했듯이 요인분석이나 구조방정식 모형, 조절 분석, 다중 범주 회귀, 상호작용 분석 등에 대한 수요가 많은 분야이다. 또한 성격을 구성하는 개념들이 fMRI 등의 최신 신경과학 영상 장비들을 통해 입증되고 보완되는 일도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 외향성에 관련된 뇌 분석이 2000년대 초반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